■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이종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목이 비호감 경쟁 언제까지라고 돼 있는데 일단 후보별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를 향해서 이른바 본부장. 본인, 부인, 장모에 대한 의혹을 집중 공세하면서 윤석열 후보를 정면 겨냥하고 있습니다.
[이종근]
그렇습니다. 일단 어느 정도는 본부장 리스크가 해소가 됐다는 평을 받은 시점이 있었어요. 장모가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아직 대법까지는 남아 있지만 대법의 판결은 투표일 이후로 될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고 또 도이치모터스 사건과 관련해서 새로운 보도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직접적으로 주가조작의 공모했다든가 주범이라는 증거가 아직 확실하게 나오지 아니한 상황, 이런 상황 속에서 이재명 후보가 어느 순간 네거티브 공방을 함께 중단하자라고 선언한 이후에도 사실은 민주당의 선거전략은 네거티브로 흐를 수밖에 없는 상황은 제가 보기에는 35% 내외에서의 박스권이 너무 오래 지속되는데 포지티브하게 전환도 해 봤어요.
정책도 이야기하고 또 소확행도 많이 예를 들어서 지금 탈모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들 굉장히 많이 쏟아냈거든요. 그런데 그것이 전체적인 박스권 탈출에 큰 기세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역대 어느 선거도 사실상 이 정도 남겨놓고 네거티브는 계속 반복됩니다. 하지만 네거티브가 한 가지 안타까운 건 이미 어느 정도는 예를 들어서 미리 주사를 맞았다고 할까요. 그러니까 이 부분과 관련해서 새로운 것이 아무리 나오더라도 양쪽 다 이거입니다.
이것을 믿는 사람들은 계속 비판할 테고 이것에 대해서 안 믿는 사람들은 확정편향으로 어떤 것을 내놔도 믿지 않는 상황이거든요. 그럼 이게 부동층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냐. 또다시 돌아가는데 제가 보기에 거의 대부분의 부동층은 어떤 판단을 하고 있냐면 이재명 후보가 좀 차별화된 새로운 것 좀 내놨으면 하는 바람. 현재 정권교체가 전체적으로 50%가 넘고 있는데 윤석열 후보가 받고 있는 건 40% 내외거든요.
그렇다면 그 10%가 저는 부동층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 부동층이 사실상 이재명 후보를 찍어주고 싶은데 그렇다면 현 문재인 정부와 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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